[주식공부] 적정 주가 계산 3가지 방식

[주식공부] 적정 주가 계산 3가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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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돈 버는 지식을 이야기하는 유레카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고려하는 부분이 지금이 저점일까? 더 오를 수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현재가 고점이라면 바로 손실이 눈앞에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적정 주가 계산 3가지 방식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업의 적정 주가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방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여러 가지의 주가 계산 방식이 존재하는 것이죠.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적정 수치를 계산할 수 있다면 내가 매수하려는 가격대가 너무 고평가 되어 있거나, 너무 저평가되어 있는지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정 주가 계산 방법에는 아래와 같은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① 적정 PER X 예상 EPS
② 적정 PBR X 예상 BPS
③ EPS X ROE(100)

 

 

그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투자지표에 대한 내용은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전에 포스팅 자료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보고 오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식공부] 재무제표의 4가지 지표 < EPS, PER, RBR, ROE >

[주식공부] 재무제표의 4가지 지표 < EPS, PER, RBR, ROE >  EPS (주당 순이익, 기업의 현재가치) EPS = 당기 순이익 / 발행 주식수 EPS는 주당순이익을 나타내는 기본 지표로 기업이 1주당 이익을 얼마나

eureka00.tistory.com

 

 

 

 적정 PER X 예상 EPS

 

이 방식은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주가 계산 방식 중 하나로 PER은 주가 수익 비율이고, EPS 는 주당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즉, 주가를 기업의 수익가치로 환산하는 방식입니다.

 

<적정 PER>

적정 PER은 동종업계와의 비교 또는 과거의 평균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① 동종업계와의 비교 방법

  동종업계와의 비교 PER은 아래 한국거래소 사이트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증권·파생상품의 시장정보(Marketdata), 공매도정보, 투자분석정보(SMILE) 등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 서비스

data.krx.co.kr

 

② 과거의 평균 비교 방법

 이는 네이버 금융 사이트에서 종목별 투자지표에서 과거 5년간의 투자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5년간의 평균에서 기업의 특성에 맞게 할증 또는 할인해야 합니다.

네이버 금융 PER 지수


 

<예상 EPS>

예상 EPS는 마찬가지로 네이버 금융 사이트에서 종목별 컨센서스에서 예상 EP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 EPS지수

 

 

이 방식은 수익가치를 근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가 튼튼한 기업에게 적합하며, 당장 수익이 나지 않는 기업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정 PBR X 예상 BPS

 

이 방식도 위의 방식과 마찬가지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주가 계산 방법 중 하나로 PBR은 주가 순자산비율이고, BPS는 주당 순자산을 의미합니다. (BPS = 순자산 / 총 발행 주식수)

 즉, 주가를 기업의 자산가치로 환산하는 방식입니다.

 

<적정 PBR>

적정 PBR은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적정 PBR = 적정 PER X 추정 ROE

적정 PER를 구하는 방법은 1번에서 설명을 하였으며, 추정 ROE는 마찬가지로 네이버 금융- 컨센서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상 BPS>

BPS는 자기자본 / 주식수 이므로, 예상 BPS는 예상 자기 자본 계산이 필요합니다.

예상 자기자본 = 전년도 자기 자본 + (금년도 순이익 - 배당) 
    *금년도 순이익 = 추정 ROE X 전년 자기 자본

 매우 복잡하기에 1번 공식에서 사용된 네이버 금융 - 컨센서스에 있는 예상 BPS를 참고하면 됩니다.

네이버 금융 BPS지수

 

 

  이 방식은 기업의 자산가치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무형자산이 많은 기업에는 맞지 않고, 자산을 시장 가격으로 평가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PS X ROE(100)

 

 이 방법은 작년에 꽤 임팩트가 있었던 투자자 김정환 님의 적정 주가 계산 방식입니다.

 꽤 복잡한 방식으로 그분의 유튜브 링크 공유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3:50부터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RFwvU1bBu2o&t=7s

 

 결론적으로 BPS X ROE가 EPS가 되며, EPS X ROE(100)이 적정주가가 된다는 방식입니다.

한 가지 더 참고할만한 부분은 적정 시가총액도 산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적정주가 = 추정 EPS X ROE(100)
시가총액 = 영업이익 또는 당기순이익 X ROE(100)

 

특이할 점은 ROE를 변동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멀티플이라고 명명하였는데, 기업의 성장성을 반영하여 예상보다 더 높은 멀티플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방식의 핵심입니다.

김정환 산업별 멀티플 지수
<김정환님의 산업별 멀티플 지수 참고하였습니다>

 

 

 이 방식은 자기 자본이 높은 산업은 멀티플을 낮게 부여하고, 게임 등 인적자원이 많거나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는 멀티플을 높게 부여하는 방식으로 멀티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멀티플의 이해가 있다면 다양한 산업 및 종목에 적용하기 적합하지만, 실제로 적용을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적정 주가 계산을 위한 3가지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아시는 방식도 있을 것이고, 처음 보는 방식도 있겠지만, 이 글의 시작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절대 100% 정확한 적정 주가 산정 방식은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의 방법식을 여러 산업군의 종목에 실제로 적용을 해보면서 경험을 쌓아 고평가 된 주식을 피할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해야 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 글이 주식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음에 새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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