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매도 5분만에 알아보기 (공매도 뜻, 장단점, 종류, 관련 용어)

 

안녕하세요. 돈 버는 지식을 이야기하는 유레카입니다.
오늘은 주식 공매도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란 무엇인지 공매도는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공매도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왜 공매도 재개에 대해 걱정을 하는지, 어떤 부분 때문인지 함께 공부해보시죠.

 

 

 < 목차>

1. 공매도란 무엇인가?

2. 공매도의 장, 단점

3. 공매도의 종류

4. 공매도 관련 용어

 

 

 1.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란 남의 주식을 우선 빌려서 비싸게 팔고, 나중에 싸게 사서 빌려온 주식을 갚는 투자를 의미한다.

  즉, 하락하는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더욱 하락할수록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에게는 허용되지 않고, 기관, 외국인들에게만 허용되고, 만기와 수수료가 설정되어 있다.

 

①대차 (주식을 보유한 기관에서 주식을 빌린다) → ② 공매도 (빌려온 주식을 장중에 업틱룰에 따라 매도한다) → ③ 매수 (싼 가격에 장중 매수한다) → ④ 상환 (빌린 주식을 갚는다)

 

 

 2. 공매도의 장, 단점

[공매도의 장점]

① 공매도는 부동 주식을 시장으로 나오게 해서 시장 거래를 증가시켜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② 고평가 된 주식 가격의 거품을 꺼지게 해 주고, 주가를 실제 가치에 가까워지게 한다.

③ 주가 급락 시 공매도 상환으로 급락하는 주가를 반등시키는 역할을 한다.

④ 공매도 발생 시 대차잔고가 늘어나고, 이는 개인투자자에게 하락을 피할 수 있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공매도의 단점]

①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해야 돈을 버는 투자 방식이므로, 세력이 주가 변동성을 악용하여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효과가 있다.

공매도는 이론적으로 100% 이상의 손실이 가능하다.

 

 

 

 3. 공매도의 종류

[차입 공매도]

 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주식을 빌려와 그 수량 한도 내에서만 공매도할 수 있는 제도이다.

 투자 주체에 따라 대차거래와 대주거래로 구분된다.


① 대차거래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로 보유하는 기관에 일정한 수수료를 내고 주식을 빌리고, 만기 전 발려준 기관에 같은 주식을 갚는 거래이다.

주로 금융회사에서 주식을 빌려주고, 기관, 외국인에게만 혀용이 된다. (기관끼리 거래하는 개념)

대차거래는 규모가 크며, 만기는 6개월~1년이다. 

 

② 대주거래

 대주거래는  금융회사가 개인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이며,  자기 대주와 유통 대주가 있다.

자기 대주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공매도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빌려주는 거래이다.

유통 대주는 금융회사들이 보유한 주식을 모아서 고객에게 빌려주는 형태로, 거래 규모가 큰 기관끼리 주고받는 경우가 많아 개인투자자에게 서비스하는 곳이 거의 없다.

대주거래는 만기 30일이며, 한번 연장 가능하다.

 아래 대주거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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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입 공매도]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오지 않은 상태에서 증거금 등 담보를 제공하여 공매도할 수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금지다.

 매도 시 주식을 빌려오지 않기 때문에 실제 거래되는 주식이 없고, 주식이 없다면 결제일에 주식을 갚을 수 없기 때문에 불법적인 행위이다.

외국에서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무차입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공매도는 모두 차입 공매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4. 공매도 관련 용어

[업틱룰]

 업틱룰(Up-tick rule)은 현재가보다 1호가 높은 주가에서만 공매도 주문이 가능한 제도이다.

이는 빌려온 주식을 팔 때, 공매도 세력들이 주가를 찍어 내려 주가의 큰 하락이 발생하고 기업가치 왜곡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매매 시 호가창을 보면 매도 1호가에 물량이 계속 쌓여 주가 상승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가 공매도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쇼트 커버링]

쇼트 커버링(Short covering)은 '차입 판매 주식정리' 라 말하기도 한다.

쇼트는 주식을 빌려와 비싸게 매도하는 것을 말하며, 커버는 빌려온 주식을 갚기 위해 주식을 싸게 매수해서 갚는 것을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공매도 세력은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공매도를 했는데, 갑자기 실적 상승 또는 호재 공시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게 되면, 공매도시 빌린 주식을 되갚기 위해 주식을 재매입하는 과정을 의미힌다.

 이 경우 단기 급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공매도란 무엇인지 그 뜻, 장단점, 종류, 관련 용어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3월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주가가 하락하지 않을까?  많은 분들의 걱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개인이 접근할 수 있는 대주거래를 통해 하락장에서도 나름대로의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방식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반면, 공매도 (대주거래)는 100%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수수료가 일반 주식거래의 수수료보다 3~7배 정도 비싸다는 위험성을 명심하고, 충분한 공부를 거친 후에 헷지 개념으로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어려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새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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