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빌의 법칙, 엘리엇 파동 이론의 의미와 적용방법

 

 안녕하세요. 돈 버는 지식을 이야기하는 유레카입니다.

오늘은 그랜빌의 법칙과 엘리엇 파동이론의 의미와 적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동평균선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그랜빌의 법칙과 피보나치수열을 적용한 파동이론을 적립한 엘리엇 파동이론은 

현재 주식 차트 보는 법을 공부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법칙과 이론입니다.

 주식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부터 어느 정도 알고 계신 분들까지 이 두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신다면 주식 차트를 보는 눈이 넓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랜빌의 법칙, 엘리엇 파동이론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목차>

1. 그랜빌의 법칙

   1) 그랜빌의 매수 신호 4가지

   2) 그랜빌의 매도 신호 4가지

2. 엘리엇 파동 이론

   1) 상승 5파

   2) 하락 3파

3. 마무리

 

 

 

 

 1. 그랜빌의 법칙

 

그랜빌은 이동평균선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사람이다.

그는 주가를 관성의 법칙과 회귀 현상을 이용하여 매수 신호 4가지와 매도 신호 4가지를 고안했다.

그는 여러 이동평균선 중 200일 이동평균선을 가장 신뢰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여러 이동평균선을 활용하여 그랜빌의 법칙을 적용할 수 있다.

보통 단기 투자의 경우에는 5일 / 20일 이동평균선을 사용하고, 중기 투자의 경우에는 60일 / 120일 이동평균선을 활용한다.

 

 

1) 그랜빌의 매수 신호 4가지

그랜빌의 매수 신호 4가지

 

① 매수신호 - 이동평균선이 하락이나 보합 상황에서 주가가 평균선을 상향 돌파할 시 (거래량이 수반될수록 강한 신호)

② 매수신호 - 이동평균선이 상승할 때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할 시 (일시적인 하락의 마무리로 해석)

③ 매수신호 - 이동평균선을 향해 하락하던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로 상승 시 (이동평균선이 하락을 막는 지지 역할)

④ 매수신호 - 이동평균선이 상승할 때 주가가 이동평균선에 접근할 시 (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 회귀하려는 성향)

 


 

2) 그랜빌의 매도 신호 4가지

그랜빌의 매도 신호 4가지

 

① 매도신호 - 상승하던 이동평균선이 옆으로 횡보하거나 하락 추세에서 주가가 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하락 시

                      (평균선의 횡보, 하락은 주가의 약세를 의미, 하향 돌파는 본격적인 약세장의 시작을 의미)

② 매도신호 - 이동평균선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주가는 평균선 밑에서 위로 뚫고 상승 시

                      (평균선 상향 돌파는 단기 반등의 마무리 단계를 의미)

③ 매도신호 - 이동평균선을 향해 밑에서 위로 올라오다 평균선 돌파를 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 시

                       (평균선이 주가 상승을 막는 저지선 역할)

④ 매도신호 - 주가가 상승 중인 이동평균선을 크게 넘어 급등하다 하락할 기미가 보일 시

                       (이격도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주가는 회귀하려는 성향)

 

 

 

 

 2. 엘리엇 파동이론

 

엘리엇은 주식시장의 움직임과 투자자의 심리는 패턴, 비율, 시간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며, 이 모든 것이 피보나치수열과 일치한다는 이론을 고안했다.

엘리엇 파동 이론의 핵심은, 주가는 상승 5파와 하락 3파에 의해서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것이다.

이 8개의 파동으로 추세를 파악하고 목표가를 설정해볼 수 있다.

 

엘리엇 파동이론 그래프

1) 상승 5파

엘리엇 파동의 상승 5파는 우상향 하는 1, 3, 5번의 충격 파동과 2, 4번의 조정 파동으로 구성된다.

 

① 상승 1파 (Wave1)

가장 짧은 파동으로 장기 하락 추세 이후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Dead cat bounce인지, 새로운 상승 1파의 시작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보조지표를 활용하여 상승 반전의 시그널이 같이 확인되면 더욱 좋다.

 

② 상승 2파 (Wave 2)

조정 파동으로 일반적으로 상승 1파의 38.2% 또는 61.8% 비율로 발생하는데, 99.9%까지 발생해도 유효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상승 1파의 시작점 아래까지 조정받게 되면 엘리엇 파동이 아니다.

상승 2파는 상승 1파를 확인 후 매수하는 타이밍이다. 상승 3파의 경우 강력하게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 매수가 어렵다.

 

③ 상승 3파 (Wave 3)

상승하는 5개의 파동 중 가장 긴 파동이 나온다. 상승 5파가 더 길더라도 엘리엇 파동으로 본다. 보통 상승 3파의 목표가는 상승 1파의 고점과 저점을 중심으로 1.618배로 설정한다.

하지만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시 2.618배까지 상승하기도 한다.

상승 3파는 상승 5 파보다 짧을 수 있지만, 상승 1파보다는 확실히 길어야 한다.

 

④ 상승 4파 (Wave4)

일반적으로 상승 3파의 23.6% ~ 38.2% 정도의 조정을 보인다. 상승 1파의 고점을 깨고 하락하면 상승 4파는 무효로 본다.

상승 2파와 마찬가지로 매수 타이밍이지만, 상승 2파에서 매수하는 것보다 손절매 지점이 낮아 위험성이 있다.

 

⑤ 상승 5파 (Wave5)

충격 파동 3개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이 나타나면서 상승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상승 1파의 파동 길이와 같거나, 상승 1파의 0.618배, 상승 1파와 상승 2파의 길이의 0.618배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상승 5파는 상승 4파의 조정이 짧을수록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상승 5파 이후에는 하락 1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매도 타이밍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 하락 3파

① 하락 1파 (Wave A)

조정 파동으로 상승 5파의 연장에서 나올 수 있으므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② 하락 2파 (Wave B)

하락 2파는 하락 1파의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한다. 강하게 하락 시 기술적 반등인 하락 2파가 나오기 때문에 고점에서 정리하지 못했다면 이 구간이 매도 시점이다.

 

③ 하락 3파 (Wave C)

가장 큰 폭의 하락이 나오는 구간으로 투매가 나올 수 있는 구간이다.

 

 

 

 

 

 3. 마무리

 

지금까지 그랜빌의 법칙과 엘리엇 파동 이론의 의미와 적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입부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제로 주식의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며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두 기법입니다.

위의 법칙을 파생한 여러 가지 기법들이 이미 시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지금도 새로운 기법으로 확장되는 만큼 기본적인 두 법칙에 대해서 명확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하여 많은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고, 다음에 새롭고 유익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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