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 시 필요한 세관 건강신고서 작성 (레드코드 발급) 방법

안녕하세요. 돈 버는 지식을 이야기하는 유레카입니다.

오늘은 중국 입국 시 필요한 세관 건강 신고서, 일명 레드코드로 불리는 QR코드 발급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코드는 중국 공항에서 입국 시 계속 사용되는 코드로 인천공항에서 짐을 붙이기 전 그린코드와 함께 확인을 받는 중요한 코드입니다. 그린코드 발급 방법에 대하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중국 출국 전 건강 그린코드 (HDC QR코드) 발급 방법 (준비물,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돈 버는 지식을 이야기하는 유레카입니다. 오늘은 중국 출국 전 발급받아야 되는 건강 그린코드 또는 HDC QR코드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으로 갈 일이 생겨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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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하면 많은 분들이 레드코드를 발급받기 위해 모여서 입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전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가서 1시간 동안 인터넷을 뒤져가며 방법을 찾았는데요.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발급 방법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하여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목차>

1. 세관 건강신고서 작성 간 유의사항
2. 세관 건강신고서 발급 방법
3. 마무리

1. 세관 건강신고서 작성 간 유의사항

먼저 중국 세관 건강신고서 간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세관 건강신고서는 중국 입국 시 확인하는 코드입니다.

중국 입국 전에 코로나19 징후가 있었는지 중국 입국 후 어느 곳에 거주하는지 등에 대해 확인합니다.

따라서 중국 내 지인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름, 전화번호)

또한 세관 건강신고서는 비행기 좌석 번호를 알아야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공항에 도착하면 티켓팅을 하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래의 QR코드를 스캔하여 건강 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작성해도 되지만, 세관 건강신고서의 유효기간이 24시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출국 당일 아침에 작성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꿀팁이 있습니다.

세관 건강신고서는 한번 등록을 해놓으면 수정은 자유롭습니다.

즉, 전날 미리 세관 건강신고서 작성을 하고 레드코드를 발급받아도 당일 아침에 수정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출국 당일 여러가지로 정신없는데 건강신고서까지 등록하려면 더 정신이 없기 때문에 전날 좌석번호는 임의로 작성해서 등록해놓고, 당일 등록된 신고서를 수정하여 레드코드를 재발급받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또 중요한 한가지는 건강 신고서 등록 방법은 위챗을 통한 코드 인식으로 접속하는 방법과 QR코드나 사이트 입력을 통해 접속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위챗을 통한 방법과 Web을 통한 방법은 등록 방법에 조금 차이점이 있습니다.

위챗을 통한 방법은 건강신고서 등록 시 한국어 지원이 되어 작성 간 용이하나, web 방법은 영문과 중문만 지원됩니다.

그리고 2가지 방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레드코드 발급 시 이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위챗을 통해 레드코드 발급시 이름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항공사 직원이 레드코드에 이름이 반드시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여 web을 통한 방법으로 재발급받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고서 내용은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합니다. 한국어로 작성하면 안 됩니다.

위에서 세관 건강 신고서 작성 간 유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관 건강신고서 작성 간 유의사항>
① 중국 내 지인 이름과 전화번호는 바로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따로 저장
② 출국 전일 세관 건강신고서 작성 및 레드코드 발급, 출국 당일 신고서 내용 수정하여 레드코드 재발급 추천
③ web을 통한 사이트 접속 추천
- 위챗을 통해 레드코드 발급 시 레드코드에 이름 확인 안 됨
④ 건강신고서 작성 간 영문으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