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진짜부자, 가짜부자! 행복한 부자 지침서

안녕하세요. 돈 되는 지식을 얘기하는 유레카입니다.

오늘은 유명한 사경인 회계사님의 베스트셀러 <진짜 부자, 가짜 부자> 리뷰하고자 합니다.

 

 

"월급 '만' 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사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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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로 유명한 사경인 회계사님의 신간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책을 정독했습니다.

4월에 나온 책으로 예전에 한번 완독을 했지만, 두번이고 세 번이고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 리뷰 남기게 되었습니다.

 

 

 

 

 

 프롤로그

 

p6, 이책을 통해 독자가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깨달음

 첫째, 진짜 자산과 가짜 자산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셋째, 부자가 될 수 있는 소득과 부자가 되기 힘든 소득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넷째, 무조건 아끼는 비결이 아니라 기꺼이 절약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다섯째, 부자의 기준을 바로 잡게 된다.

 

 

 

 

 

 1장, 부자 아빠는 왜 '회계'를 공부하라고 했을까?

1장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개인의 회계를 학습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23, 회계는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첫째, 당신의 현재 위치를 찾아줄 것이다.
둘째, 목적지를 입력할 수 있다.
셋째,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다양한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p25, 회계는 당신의 부자 레벨이 오르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고, 거기에 중독된다면 당신은 마침내 목표로 했던 삶에 바짝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2장, 부자 방정식 하나, 나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라

  2장은 개인의 재무제표를 작성해 자신의 순자산을 체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본과 자산의 차이와 순자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p32. 진짜 부자는 자산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자본이 많은 사람이다.

 

 

p36, 재테크의 기준과 목표는 자산이 아니라 자본, 즉 순자산이 되어야 한다.

 

 

p41, 당신의 순자산을 파악하여 기재해보자. 이 표들이 당신의 부자 방정식을 완성해 줄 것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그 방법을 따라가는 게 귀찮고 어려울 뿐이다. 읽고 이해하는 건 쉽다. 고작 이런 게 부자 되는 비결인가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된다.

 

 

 

 

 

 

 

 3장, 부자 방정식 둘, 경로를 확인하라

3장은 자신의 순자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재무제표를 점검하여 부자가 되기 위한 방향으로 순자산을 불려 나가는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다.

 

 

p63. 우리의 목표는 가계부를 잘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것이다. 가계부는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부자의 기준을 순자산에 두고, 내 목표대로 순자산이 증가하는지 점검해나가는 게 장부를 작성하는 목표다.

 

 

p72. 미래의 순자산 목표를 세우고, 현재 순자산을 확인한 다음, 해당 경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지 한 달에 한 번 체크하는 것, 이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다.

 

 

p74. 재테크의 목표는 구체적인 금액으로 정하는 게 좋다.

 

 

p83, 부부 사이의 돈얘기는 마주 보고 하기보다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해야 한다. 서로의 벌이와 씀씀이에 대해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같이 그려가는 미래를 얘기해야 한다. 10년 뒤의 목표를 정하고 어떻게 그 목표에 도달할지 머리를 맞대야 한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서로 희생할 부분을 찾고 그 희생에 감사해야 한다.

 

 

 

 

 

 

 

 4장, 자산과 부채를 바로 보는 눈을 떠라

4장은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자산과 부채에 수익률과 금리를 기재함으로써, 투자수익률과 조달비용을 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p91, 진짜 자산이라면 그걸 가짐으로써 미래 소득이 늘어야 한다!

가짜 자산을 구입하는데 돈이 들어가지만, 내 미래 소득은 늘려주지 못하는 자산이다.

 

 

p99, 임대 목적의 부동산은 좋은 자산이지만, 주거 목적의 부동산은 좋은 자산이 아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내 집을 사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p107, 자산에 포함하는 항목은 사람마다 다르고, 적절한 평가 방법을 가장 잘 아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다. 자산의 수익률과 부채의 이자율을 비교하면 누군가는 빚부터 갚는 게 맞지만, 다른 누군가는 빚을 더 내는 게 맞을 수 있다. 그러니 스스로 기록하고, 스스로 진단하고, 스스로 대책을 세워 자신만의 부자 방정식을 완성해야 하는 것이다.

 

 

p121. 부채의 좋고 나쁨은 조달비용과 투자 수익에 따라 달라진다. 부채를 조달해서 부담하게 되는 조달비용이 그 자금을 투자해서 얻는 수익보다 크다면 그 부채는 빨리 갚는 게 좋다. 반대로 조달비용보다 투자수익이 크다면 굳이 갚을 필요가 없는 좋은 부채다.

 

 

 

 

 

 

 

 5장, 수익과 비용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는가

 5장에서는 자동 수익과 수동 수익, 생계비용과 사치비용으로 구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130, 자본주의 체제의 주인은 자본가다. 자신이 자본가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서 소득을 주업과 부업으로 구분하지 않고 자동 소득과 수동 소득으로 구분하도록 하는 것이다.

 

 

p144, 내가 비용을 구분하는 기준은 '반드시 필요한 지출인가?'이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지출은 '생계비용'으로 구분하고, 나머지는 모두 '사치 비용'으로 분류한다.

 

 

 

 

 6장, 부자 방정식 셋, 부자의 기준을 바꿔라

 6장에서는 부자로 인식하는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산을 모으는 것보다 경제적 자유를 기준으로 삼고, 그를 위해 시스템 수익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p155, 부자의 조건 : 시스템 수익 > 생계비용

 

 

p156, 금액을 목표로 하면 계속 달아가는 목표를 쫓아가야 하지만, 내가 제시한 부등식 목표는 달아나지 않는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건 돈에서 자유롭기 위함이지 돈을 쫓아가기 위함이 아니다.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다면, 이게 바로 '경제적 자유' 아닐까?

 

 

 

 

 

 

 

 7장, 자유를 위한 나의 여정

 7장은 필자가 처음 수동 소득으로 시작하여 시스템 수익을 얻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수동 소득에서 자동 소득, 결국 시스템 수익으로 이어져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후 자신의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p191, 부자가 되고 정말 좋은 건,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는 것이다.

먹고살 걱정은 시스템 수익으로 해결했으니, 이제는 정말 하고 싶은 걸 해보면 된다. 그 일로 한달에 100만 원만, 아니 10만원만 벌어도 된다. 어차피 그 일로 돈을 벌지 못해도 먹고 살 시스템 수익이 있으니, 돈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얼마나 즐겁고 보람되느냐가 유일한 관심거리다.

 

 

 

 

 8장, 부자 되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8장은 시스템 수익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으며,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 자산을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p194, 월급을 모아 시스템 자산을 만들고, 거기서 시스템 수익이 나와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계속해서 월급에만 의존해야 한다면, 죽는 순간까지 일만 하게 될 것이다.

 

 

 

 

 9장, 시스템 수익을 늘려라

9장은 시스템 수익을 늘리기 위한 실체적인 여러가지 방법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부동산 임대, 배당주 투자(특히, 고정배당우선주), 무형자산(콘텐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p218, 실제로 내 주변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은 대다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을 일찍 깨달은 사람이 노동소득의 덫에서 일찍 빠져나온다.

 

 

p227, 젊을 때는 손해를 보고, 실패를 해도 된다. 다시 벌면 된다. 어차피 한두 번은 경험 삼아 실패해야 한다면, 아직 기회가 많은 젊은 시절에 겪어보는 것이 좋다.

 

 

 

 

 

 

 10장, 생계 비용을 줄여라

  10장에서는 부자가 되긴 위한 사고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이를 위해 생계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득의 20%를 모아 6% 수익률의 시스템 수익을 얻는다면 55세에 부자로 은퇴할 수 있지만,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계산했을 때는 결국 생계 비용을 줄여 소득의 더 많은 일부분을 시스템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p280, 부자가 될 가능성을 높여줄 중요한 사고방식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 특히 가난한 사람들은 Type 1의 지출을 우선 고려한다. 즉 수입을 일단 생활비로 쓰고, 남는 돈을 저축하거나 투자한다. Type 2보다 1의 지출을 우선시하는 거다. 이런 상황이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적다. 반면 부자가 될 사람들은 Type 2를 먼저 고려한다. 수입 중 일정 금액을 자산에 투자한 다음, 남는 돈으로 생활한다. 사고방식을 이렇게 바꿔야 한다.

 

수입의 현금흐름 패턴

 

 

p292,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든 아끼고 모아야 한다. 다만, 이제 더는 아기고 모으기만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거기에 한 가지를 추가해야 한다.

아끼고 모아서 '투자해야' 한다!

 

 

 

 

 

 

 11장, 부자가 되는 로드맵을 그려라

   11장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경로를 찾는 데 적용할 방법들에 대해 담고 있다.

   수입의 일정 부분을 모아 투자한다는 근본 원칙 아래 여러 처해진 상황에 맞도록 실체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다.

   더불어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투자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다.

 

 

p303, 부자가 되는 목적지가 같더라도 각자의 재정상태와 환경은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자신의 경로는 스스로 고민하여 찾아내고 실행해야 한다.

 

 

p304, 부자가 되기 위한 근본적인 원칙

 . 부자 달성 목표 시기에 맞춰 수입의 30% 이상을 모은다.
 . 모은 돈을 연 6%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

 

 

p305, 얼마를 버느냐보다 몇 퍼센트를 모으느냐가 더 중요한다.

 

 

p341, 투자 공부와 관련해서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라'는 것이다.

 

 

p344, 투자의 일차적은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p348, 자산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계속 찍어내는 한 가격은 상승한다. 다만 단기적인 침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그 단기적인 침체를 버틸 수 있도록 힘과 대안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에필로그

행복한 진짜 부자가 되자

 

 

p360,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

1. 자신의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2. 재정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그린다.
3. 목표를 향한 로드맵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수정한다.

 

 

 

 

 

 

11장으로 구성된 긴 내용이었지만,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넘어가야 할 부분이 없었던 좋은 책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의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가이드 부분은 크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시스템 자산의 중요성과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한 생계 비용의 절약 등 새롭게 다가온 부분도 많았습니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꼭 한번 읽어야 하는 행복한 부자 지침서!

부자가 되고는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실천이 어려운 분들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유레카의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책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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